신한금융그룹 "아시아女배구대회, 의미있어 힘보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아시아배구연맹(AVC)가 주최하는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명칭도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이 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 막을 올려 25일까지 치러진다. 잠실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 두 곳에서 조별리그를 포함한 경기가 열린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한국 남녀배구대표팀 모두가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선전하길 기원한다"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아시아여자선수권이 열린다. 이런 의미 있는 대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후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2018년)부터 남녀배구대표팀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신한금융그룹은 또한 "선수들이 국제대회 참가를 준비할 대 조금이라도 편한 환경에서 훈련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해 (대한배구협회와)협약을 맺었다"며 "배구는 국내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대표팀에 메인 스폰서가 없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다른 나라 대표팀의 경우 모두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내 대표 금융 회사로서 대표팀에 힘을 더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은 배구대표팀 이전에도 여러 종목을 지원했다. 2015년 대한스키협회와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부터는 대한탁구협회를 통해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지난해 협약식을 통해 "한국 배구의 경쟁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끌고 있는 여자배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8위 안에 들 경우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릴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에 나간다. 지역예선 1위팀에게 도쿄행 티켓이 주어진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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