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20년 만에 출연한 예능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러블리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미스코리아 특집'에는 장윤정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여전히 우아한 미모는 물론, 명불허전 진행 실력부터 남다른 댄스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장윤정은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긴장되고 몹시 떨렸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여전히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지난 시간을 추억할 수 있어 힐링하게 된 나들이였다"라며 "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도 있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복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에 오른 '미스코리아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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