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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천만 시대'…삼성카드, 반려동물 보호위해 '평생함께 챌린지'


캠페인 참여 건수에 비례해 후원금 기부 예정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자사 반려동물 커뮤니티 '아지냥이'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손잡고 '평생함께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기동물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휴가철에 맞춰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동물 보호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삼성카드는 캠페인 참여 1건당 5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최대 1천만원을 동물단체 '카라'에 유기동물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카드의 '평생함께 챌린지' 홍보 포스터 [이미지=삼성카드]
삼성카드의 '평생함께 챌린지' 홍보 포스터 [이미지=삼성카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겐 '반려동물 패키지 괌 여행 이용권', 2등(10명)에겐 '반려동물 산책 유모차', 그 외 참가상 200여명에겐 반려동물 사료·간식·장난감 등이 들어있는 '아지냥이 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산책지수 확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삼성카드 측의 설명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인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후원도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반려인 천만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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