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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연구소, ST파운데이션과 투자협약으로 자체 IP 보유 본격 추진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판권연구소는 싱가폴 블록체인 기업인 ST파운데이션의 한국지사 ST파운데이션 코리아로부터 투자유치를 성공시키고 지난 7일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권연구소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영상화에 적합한 자체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원천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알렸다.

박성혜 판권연구소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자체 IP 보유를 본격 확대할 것”이라면서 “자사 지식재산권(IP)을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 시키는데에 더욱 집중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판권연구소]
[판권연구소]

박 대표의 10년여 중국 생활과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향 비즈니스에 장점을 갖고 있고, 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 진흥원을 역임했던 김병헌 원장과 디스패치 뉴스그룹의 초대 대표이자 ㈜플레이엠의 윤명희 대표가 사외이사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웹툰,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판권연구소에서 제작중인 IP들 중 '리프로듀싱' 웹툰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지난 7월 펀딩을 개시했다. 일반인 투자자들에게 공개된 웹툰 IP 펀딩은 이례적인 일로, 펀딩 개시 후 단기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기도 해 웹툰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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