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애틀랜타전 선발 등판 류현진, 2경기 연속 안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타석에서도 잘 쳐요.'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만만찮은 타격 실력도 보였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내셔널리그 소속팀끼리 경기라 투수인 류현진도 타석에 선다. 류현진은 소속팀이 1-2로 끌려가고 있던 4회초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그는 애틀랜타 선발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가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중전 안타가 됐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그는 이로써 두 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당시에도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류현진은 앞선 3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폴티네비치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한편 류현진은 3회까지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47구를 던졌고 3피안타 1볼넷 1삼진 2실점했다. 4회 현재까지 애틀랜타가 다저스에 2-1로 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애틀랜타전 선발 등판 류현진, 2경기 연속 안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