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구혜선, 이혼 원하는 안재현에 “결혼 때처럼 어머니 설득해 달라”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언급하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혜선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진실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하지만 안재현은 “어머니도 정신없으시겠고 나도 정신없다. 일은 일대로 진행하고 인사드리겠다”며 “직접 뵙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머니와 통화로 이야기 나누겠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내 엄마보다 일이 먼저라고? 이런 괘씸한 이야기가 어딨어”라며 “인정사정없이 굴면 나도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결혼할 때 했던 말들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만나서 사죄 드려라”라고 강조했다.

현재 구혜선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5월 21일 결혼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혜선, 이혼 원하는 안재현에 “결혼 때처럼 어머니 설득해 달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