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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한화 상대 연타석 홈런 폭발…시즌 16·17호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5회 시즌 16호 홈런에 이어 7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은 팀이 3-4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화 좌완 김범수를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김범구의 초구 147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4-4 동점으로 만들었다.

김하성은 5회말 시즌 16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홈런 한 개를 더 추가하면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8회초 한화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척=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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