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홍선영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이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베테랑 트로트 가수 설운도를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몰라보게 날씬해진 홍선영을 향해 설운도의 아들은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홍선영은 "조금 뺐다"며 미소를 지었다.

홍선영 어머니에 따르면 홍선영은 엄청난 다이어트로 무려 20㎏을 뺐다고 한다. 이에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정말 많이 빠졌다"며 놀라워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다이어트와는 담을 쌓던 홍선영은 최근 작심한 듯 체중감량에 돌입했고, 그 결과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할 수 있었다. 그는 지난 6월 '미우새'에서 건강검진 결과 '혈관 나이가 65세'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