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전 1볼넷 추신수,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홈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에인절스 선발 제이미 바리아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첫 타석을 마쳤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바리아와 재대결을 펼쳤지만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5회말 출루에 성공했다. 2사 2루의 타점 기회에서 바리아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서 외야 뜬공에 그쳤다. 팀이 2-1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바뀐 투수 루크 바드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연장전에 돌입하며 맞이한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침묵했다. 팀이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1루에서 LA 에인절스 투수 핸젤 로블레스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히면서 더그아웃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날 볼넷 한 개를 얻어내는데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7푼2리에서 2할7푼으로 하락했다.

한편 텍사스는 에인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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