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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과 함께"…메간 폭스가 밝힌 장사리 출연 이유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오는 25일 개봉하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에는 유독 눈길을 끄는 배우가 있다.

바로 미국 영화배우 메간 폭스다. 블록버스터 액션물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해 섹시스타로 자리를 굳힌 그는 할리우드 작품도, 현대물도 아닌 장사리에 출연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사진=조이뉴스24 DB]

폭스가 장시리에 출연한 이유는 두 가지다. 그는 21일 제작보고회에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 번째는 제가 그간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에 출연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다. 폭스는 "곽경택 감독과 꼭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시대극이자 한국 영화계의 거장 중 한 명인 곽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출연을 결정한 셈.

물론 그의 필르모그래피에 새롭게 추가될 작품성 있는 외국(한국) 영화라는 점도 결심의 큰 배경으로 볼 수 있다.

폭스는 "저는 늘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한국영화 중 '괴물'을 좋아한다. 제가 한국을 좋아하는 만큼 한국에서 좋은 작업을 해볼 수 있길 기원한다"며 더 많은 한국 작품 출연 희망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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