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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X이설, 10년전 축가 행사 같이 뛴 사이...과거 인연 공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경호와 이설이 10년 전 같이 축가 행사를 했던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과 김이경(이설 분)의 과거 인연이 그려졌다.

하립은 아버지에게 맞는 김이경을 도와주고, 이후 두 사람은 음악을 매개로 친해진다. 하립은 "내일 축하 행사가 있다"고 하고, 김이경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맞아 눈에 멍이 든 하립을 보며 "민폐를 끼쳤다"고 미안해 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이후 두 사람은 같이 축가 무대에 섰고,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김이경은 그때 일은 회상하며 "내게 꿈을 준 사람이 서동천(정경호 분) 아저씨다"고 말했고, 하립은 놀랐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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