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옥바라지 해주는 차은우에 볼뽀뽀 '설렘폭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세경이 차은우에게 볼뽀뽀를 했다.

21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이 옥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이태(김민상 분) 방에 민익평(최덕문 분)이 들어가자 두 사람의 대화를 기록하려 자신도 참석하려 한다. 하지만 문 앞에서 제지를 당하고, 결국 몰래 엿듣다 들켜 옥에 갇혔다.

이를 안 이림(차은우 분)은 당장에 달려가려 하지만, 허삼보(성지루 분)가 "가봤자 일만 더 커진다"고 말린다.

이후 이림은 밤중에 몰래 옥에 찾아가고 음식이며 이불 등을 내놓는다. 이림은 "네가 궁에서 쫓겨나면 나도 따라 갈 거다. 더 심한 벌을 받으면 널 데리고 도망갈 거다"고 진심을 말한다.

구해령은 "할 줄 아는 것도 없으면서...같이 나가면 짐만 된다"고 농담을 하고, 이림은 "잘 봐라. 짐인지 보물인지"라고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었다.

두 사람이 얼굴은 가까워졌고, 이림은 분위기에 이끌려 키스를 하려한다. 하지만 그때 허삼보의 재촉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림은 아쉬워하며 옥을 나가려 했다.

그때 구해령이 이림의 볼에 뽀뽀를 했고, 이림은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좋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女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