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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 첫번째 소원 '아들'이었다...송강 아들일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경호의 첫번째 소원이 아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를을 부를때'에서는 서동천(정경호 분)이 처음 악마가 계약하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악마의 대리인은 서동천의 죽어가는 아들 이야기를 꺼냈고, "아들을 수술하기로 한 의사가 지금 미국에서 비행기를 놓치려 한다. 그 비행기를 놓치면 다른 의사가 대신 들어가고 너의 아들은 죽게 된다"고 말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캡처]

서동천은 그때 세 가지 소원 중 첫번째에 아들을 적었다. 하립(정경호 분)은 모태강(박성웅 분)에게 "나의 첫번째 소원이 이뤄졌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고, 모태강은 "이미 다 보여줬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한편, 루카(송강 분)는 서동천의 기사와 사진을 모은 스크랩북을 보며 아들임을 암시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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