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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영화 '싱크홀' 출연 확정…구조대장 신스틸러 활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창석이 영화 '싱크홀' 출연을 확정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로, '화려한 휴가' '타워' 김지훈 감독의 신작이다.

고창석은 싱크홀 발생 후 사고현장을 지휘하는 구조대장 역을 맡았다. 생사를 오가는 상황 속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신속한 판단력과 책임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창석 특유의 차진 캐릭터 표현력으로 극을 채울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고창석은 최근 개봉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만능 재주꾼 홍칠 역을 맡아 유쾌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신스틸러로서의 존재를 입증했다.

또 드라마 '남자친구', 뮤지컬 '신과함께_이승편'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고창석이 '싱크홀'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고창석 외에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윤 등이 출연하는 '싱크홀'은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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