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김소희 추정 사생활 사진 유출…신곡 발표 당일 열애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가수 송유빈과 그룹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로 추정되는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듀 출신 아이돌 스캔들'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두 남녀가 진한 키스를 하고 있다.

두 네티즌들은 사진 속 인물을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송유빈의 신곡 발표 당일 사생활 사진이 유출된 배경을 두고도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소속사 뮤직웍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2017년 김소희의 '소복소복'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소희는 지난달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와 관련해 현재 송유빈이 소속된 뮤직웍스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유빈은 마이틴 출신으로 엠넷 '슈퍼스타K6', '프로듀스X101'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마이틴은 최근 해체가 결정됐으며, 송유빈은 김국헌과 유닛을 결성해 24일 신곡 발표 예정이다.

김소희는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C.I.V.A, 아이비아이 등의 그룹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