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아가메즈 대타 랭글로이스 영입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26일 공식 발표했다.

우리카드는 당초 지난 시즌 뛰었던 아가메즈(콜롬비아)와 재계약했다. 아가메즈는 지난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구단 주치의를 비롯해 병원 검진 결과 경미한 디크스 파열 및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구단 측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시즌을 치를 수 있으나 V리그 일정과 팀 향후 훈련 일정 등을 고려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우리카드 위비 배구단]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와 계약을 해지하고 대체 선수를 물색했고 미국 남자배구대표팀 출신인 제이크 랭글로이스와 계약했다.

랭글로이스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구단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선수단에 합류했다.

랭글로이스는 신장 208㎝로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다. 2017-18시즌에는 이탈리아, 지난 시즌에는 폴란드 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다. 그는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사전 평가에서 5위(1개 구단 1위, 1개 구단 2위) 평가를 받았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랭글로이스는 기본기가 좋고 타점도 높아 트라이아웃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봤던 선수"라며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다가오는 V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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