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 "김종규, 농구 월드컵서 주목할 亞 선수"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국제농구연맹(FIBA)이 한국 농구대표팀의 센터 김종규를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9 세계 남자 농구월드컵에서 주목할 아시아 선수로 꼽았다.

김종규는 FIBA가 지난 28일 2019 FIBA 월드컵에서 주목할 아시아컵 선수 8명에 이롄젠(중국), 하메드 하다디(이란), 히에지마 마코토(일본), 미치 크리크(호주), 셰이 일리(뉴질랜드), 자이드 아바스(요르단), 게이브 노르우드(필리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사진=조성우기자]

FIBA는 김종규가 지난 2014년 월드컵 한국의 주전으로 뛰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귀화 선수 라건아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규는 207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뛰어나 운동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행사했고 국내 프로농구 역대 최고액인 12억 7천900만원을 받고 원주 DB 유니폼을 입으면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김종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친선 대회에서 난조를 보였다. 리투아니아, 체코, 앙골라와의 3경기에 출전했지만 평균 4.7득점 3.3리바운드으로 100%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이 25년 만에 농구월드컵 1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김종규의 컨디션 회복은 필수적이다.

한편 한국은 29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해 오는 31일 아르헨티나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