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잠실야구장에는 경기 시작 후 오후 6시 45분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3회초 한화의 공격까지 경기가 진행됐지만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면서 7시 3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하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고 현장에 나와 있던 경기감독관은 7시 37분 우천 노게임을 선언됐다. 우천 노게임 선언은 올 시즌 네 번째, 경기 취소는 39번째다.
이날 열리지 못한 경기는 KBO가 발표한 잔여경기 일정에 따라 내달 23일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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