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수근·은지원, 드디어 아이슬란드 간다…9월1일 출국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수근과 은지원이 드디어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30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수근과 은지원은 오는 9월 1일 촬영을 위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한다.

두 사람이 아이슬란드로 향하는 이유는 tvN '신서유기6' 출연 당시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에 당첨이 됐기 때문. 당시 두 사람은 비행 시간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상품 수령을 거부했었다.

하지만 지난 2일 종영된 tvN '강식당3'에서 다시 한 번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이 언급됐고,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수도 맞추기'에 실패하면서 이수근과 은지원은 한 달 안에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로 떠나게 됐다.

이수근은 "'삼시세끼' 외전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아이슬란드로 간 이수근과 은지원 기대해달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드디어 이수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에 갑니다. 지금부터 한 달 내에 3박 4일 일정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또 나영석 PD는 지난 8일 진행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계획을 수립 중이다. '삼시세끼' 8, 9, 10회 즈음에 엔딩에 3~5분 정도 붙여서 편성할 생각이다"라며 "제목은 '아이슬란드에 간 세끼'인데, 편성 관련해서는 '삼시세끼 산촌편'의 주연인 세 사람과 합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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