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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순간' 옹성우, 생일 파티해 준 김향기에 첫키스 '설렘폭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키스했다.

3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단'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생일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수빈(김향기 분)은 생일 선물을 친구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친구들은 "직접 전해라"며 유수빈의 등하교를 감시하는 보디가드 언니에게 부탁한다. 보디가드는 아이들의 끈질긴 부탁에 유수빈에게 자유 시간을 준다.

아이들은 최준우에게 생일 파티를 해주고, 유수빈과 최준우가 둘만 있을 수 있게 자리를 피한다.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열여덟의순간 [JTBC 캡처]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자꾸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고, 유수빈은 "네 생일이라 힘들게 왔는데 왜 자꾸 보내려 하냐"고 서운해한다.

최준우는 "내가 얼마나 참고 있는지 알지 않냐. 네가 이렇게 우리집에 와 버리면 내가 나쁜 사람 된다"고 달랜다. 유수빈은 최준우의 마음을 이해하고, 포옹했다. 이에 최준우는 유수빈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키스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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