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10월 8일 새 앨범 '셋 리스트' 발매…"더 짙어진 감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화 신혜성이 가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월 8일 발매되는 신혜성의 새 앨범 'Setlist'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SHIN HYE SUNG SPECIAL ALBUM RELEASE: 2019.10.08'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포스터 속 깊이감 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신혜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가을 감성을 느끼게 한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감미로운 보이스로 신혜성만의 깊은 감성과 애절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신혜성이 2017년 발매된 스페셜 앨범 'Serenity(세레니티)'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지난달 29일 신혜성이 새 앨범과 콘서트 타이틀명 'Setlist'를 직접 소개한 스팟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은 공연에서 꼭 필요했던,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장르의 노래들로 구성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타이틀명이 공연 목록이라는 뜻을 가진 'Setlist'인 것처럼 이번 앨범은 온전히 공연을 위한 노래들로 채웠다. 이에 오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Setlist'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오늘 신혜성의 새 앨범 'Setlist'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발매되는 솔로 앨범인 만큼 솔로 가수 신혜성의 짙어진 가을 감성과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앨범 발매 이후 개최될 신혜성의 콘서트 'Setlist' 역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의 새 앨범 'Setlist'는 오는 10월 8일 발매되며,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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