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이해인, 주니어그랑프리 쇼트 '개인 최고점'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이해인(14, 한강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받았다.

이해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시즌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8점, 예술점수(PCS) 28.95점을 각각 받았다. 그는 합계 66.93점으로 3위에 올랐다.

다리아 우사체바(69.04점) 마야 크로미크(이상 러시아, 68.93점)가 이해인보다 앞선 순위에 자리했다. 이해인은 이로써 2년 연속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 획득 가능성을 끌어올렸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해인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 36명 중 6번째로 경기에 나섰다. 그는 첫 번째 연기 요소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그는 두 번째 점프 요소인 더블 악셀도 잘 연기했고 플라잉싯스핀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마쳤다.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도 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트리플 루프를 소화한 뒤 스텝시퀀스(레벨3)와 체인지풋콤비네이션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쳤다. 이해인은 지난해 10월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로 ISU 주니어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지난 7월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대회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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