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스튜디오 운영"…새 인생 시작한 손연재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가 '리듬체조 스튜디오 사장님'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손연재는 25일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근황을 소개했다.

손연재는 "은퇴후 아이들을 가르치고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한 손연재는 지난 201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 잠깐 변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전공을 살려 후배들을 양성하기로 방향을 잡은 셈.

세종고와 연세대에서 리듬체조 선수로 큰 족적을 남긴 그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선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에 진출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2014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리스본 대회에선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고, 2014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및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개인종합 금메달에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선 아시아 최고인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손연재는 "은퇴 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데 운동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된다"며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 중이다. 몸을 움직이고 표현했던 사람이다 보니 표현을 안 하는 게 답답해서 춤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리듬체조에 대해 아시는 것 같다. 더 많은 분들이 리듬체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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