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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신혼부부 겨냥한 4도어 냉장고 출시


상냉장·하냉동 4도어 구조 갖춰…1~2인가구에도 '안성맞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캐리어냉장이 세미 빌트인 타입으로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에게 안성맞춤인 '리어 클라윈드 피트인(Fit in) 냉장고'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이날 566리터(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4도어 구조를 갖춘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메탈과 차콜 다크 그레이 등 총 2종으로 구성된다.

 [출처=캐리어냉장]
[출처=캐리어냉장]

신제품은 인테리어적인 면을 염두에 뒀다. 냉장고 깊이를 기존 900mm(밀리미터) 대비 200mm 줄인 700mm로 설계해 제품 전면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두 모델에 각기 다른 외관 디자인과 메탈 색상을 적용했다.

'미드나잇 블랙메탈' 색상 모델은 손잡이가 제품 외관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히든 손잡이를 채용했다. '차콜 다크 그레이' 색상 모델은 벽지의 터치감을 살린 최고급 메탈 소재를 적용하는 동시에 도어손잡이 라인에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냉기 전달이 빠르고 온도 유지에 탁월한 '메탈쿨링'을 적용해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크롬도금, 강화유리선반,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채용해 냉장고 내부를 고급스럽고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세계 최초 공기 냉각장치를 개발한 글로벌캐리어의 냉동·냉장 솔루션 기술력을 자신감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 정책을 시행해 고객에게 신뢰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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