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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드라마 주연 부담감,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가 드라마 주연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새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최귀화 [사진=정소희 기자]
최귀화 [사진=정소희 기자]

최귀화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주연으로 우뚝 섰다. 주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귀화는 "영화는 드라마보다 익숙해서 큰 역할을 맡아도 큰 부담감은 없었다. 하지만 드라마는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16부작 주요 배역으로 작품을 이끌어나가게 돼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귀화는 "초반에 대본을 미리 받고 그 인물이 되려고 수 개월 동안 몸을 만들었다. 그러나 적응이 쉽지 않았다. 호흡도 속도도 빨랐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귀화는 상대역 이요원에 대해 "정말 아름다우시고, 나보다 훨씬 선배님이시다. 현장에서 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그럴 때마다 이요원이 많이 잡아줬다. 굉장히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을 다루며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9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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