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19 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내달 21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호남권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프로배구대회다. KOVO는 전라도 사투리를 인용한 '오메! 순천! 와따! 발리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여자부는 내달 21일 개막하고, 28일 결승전을 벌인다. 남자부는 내달 29일 대회를 시작해 오는 10월 6일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호남권 배구 팬들이 그동안 직접 보기 힘들었던 배구 경기를 실제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V-리그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온 MG새마을금고가 이번 대회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서 프로배구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기로 했다.

[자료=KOVO]

참가팀으로는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V-리그 13개 구단과 함께 실업배구팀 3팀을 초청했다.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를, 여자부는 수원시청과 양산시청을 초청해 V-리그 13개 팀과 함께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부 A조는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수원시청이, B조는 GS칼텍스,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양산시청으로 조별예선을 치르게 된다.

남자부 A조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OK저축은행이, B조는 KB손해보험, 우리카드, 한국전력, 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 이적 동의서(ITC)를 발급받아 연맹에 선수 등록한 외국인 선수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들의 실력을 V-리그에 앞서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비 시즌 동안 FA 이적과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팀에서 출전하는 남자부 대한항공 유광우와 KB손해보험 김학민, 그리고 GS칼텍스 한수지 등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비디오 판독 제도를 개선해 시범 적용한다. 기존 비디오 판독 제도는 세트 당 1회로 주어진 비디오 판독 요청 시 오심 및 판독 불가로 판정되면 판독 기회를 동일 세트에 한해 1회의 기회만 추가 부여했다.

이에 대해 오심 및 판독 불가 판정 시, 판독 기회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비디오 판독 과정을 전광판에 공개하여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컵 대회를 통해 시범 운영된 비디오 판독 제도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다가오는 V-리그에 최종 도입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한국배구연맹 통합 티켓 예매처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관객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대회보다 다양한 티켓 상품들을 준비했다. 컵 대회 특성을 고려한 일반권과 주중, 주말 경기의 지정석을 일괄 예매할 수 있는 패키지권을 통해 관객들이 기호와 취향에 맞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권은 하루 두 경기가 진행되는 컵 대회 일정을 고려해 한 경기만 볼 수 있는 한 경기권과 두 경기 모두 볼 수 있는 종일 경기권으로 구성돼 관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체 대회 기간 중 평일(4일 / 8경기)과 주말(2일 / 4경기)경기의 지정석을 각각 일괄 예매할 수 있는 평일권과 주말권으로 구성된 패키지권도 마련했다.

특히 패키지권은 구매 시 최대 23% 할인이 적용될 뿐 아니라 구매 관객 중 추첨을 통해 결승전 티켓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매한 모든 관객은 선수의 스파이크를 직접 리시브를 해볼 수 있는 경기 후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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