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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형제, 첫 독살 체험+회 먹방 어땠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형제가 한국식 여름방학을 즐겼다.

9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삼형제의 독살 체험기가 펼쳐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이날 방송에서 존&맥의 엄마 앨리슨은 한국식 여름방학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 태안으로 향했다. 태안은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한국의 가족들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체험 활동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

앨리슨이 태안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투어의 첫 번째 코스는 독살체험이었다. 독살이란 해안의 굴곡 부분에 돌담을 쌓아 그 안에 갇힌 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로 방법이다. 한국식 여름방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앨리슨이 특별히 신경 쓴 체험이 시작되자 다섯 친구는 모두 물고기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벤은 "진짜 하나 잡고 싶어. 보면 달려들 것 같아"라고 말하며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하지만 정작 가장 먼저 물고기를 잡은 것은 바로 존이었다. 존은 상당한 크기의 광어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연달아 네 마리의 물고기를 잡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체험을 마친 두 가족은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바로 횟집으로 향했다. 식당에 들어서자 존은 "익히지 않은 음식이 나올 거야 여기 횟집이거든"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앨리슨은 "우리가 잡은 생선을 여기에서 요리해줄 거야"라며 독살 체험 때 잡은 생선을 먹을 거라고 말했다. 이에 해리는 "친구들이 안 믿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살아있는 무언가 등장하자 엄마 조지나 마저 "이건 느낌이 좋지 않다"라며 두려워했는데. 과연 웨일스 삼형제와 조지나는 직접 잡은 해산물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9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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