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선발서 제외되다니"…깜짝 놀란 잉글랜드 前 대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니 머피가 지난 19일 토트넘 홋스퍼와 올림피아코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관전평을 내놨다.

영국 언론 'HITC'에 따르면 머피는 스카이 스포츠의 프리미어리그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올림피아코스전에 손흥민을 선발출전 시키지 않은 데 대해 놀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의 올림피아코스전 선발 출전 무산에 놀라움을 나타냈던 머피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도 활약했으며 토트넘에서도 2006-2007 시즌 뛰었던 경험이 있다.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 경기에서 해리 케인(26·잉글랜드), 델리 알리(23·잉글랜드), 루카스 모우라(27·브라질)로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14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5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1차전 직후인 오는 21일 레스터 시티와의 EPL 6라운드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케인과 모우라의 골로 2-0으로 앞섰지만 수비가 흔들리며 후반전 결국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중반 손흥민을 교체투입했지만 끝내 추가골을 얻지 못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손흥민은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부여한 평점에서 팀 내 최저인 6.1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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