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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미 소속사 "21일 자택서 사망, 조용히 장례 치를 것" 공식입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우혜미의 소속사 측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22일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라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이틀 전부터 지인들의 연락이 닿지 않은 우혜미는 전날 밤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인은 23일 엄수된다.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우혜미는 독보적인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당시 김광석의 '나의 노래', 윤시내의 '마리아' 서태지의 '필승'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가창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우혜미는 2015년 싱글 앨범 '못난이 인형'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s.s.t'를 발표했다. 신곡 작업 중 생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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