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TV조선 측 "송가인, 건강관리·휴식 필요…'뽕따러가세' 시즌 종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뽕 따러 가세',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24일 TV조선 측은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 송가인의 하차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했다.

TV조선 측은 '뽕 따러 가세'는 단발성 프로젝트였다고 알리며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던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따라 송가인 본인과 제작진 역시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으나, 송가인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팬들 앞에 서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 및 휴식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10월 중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시즌2 제작 여부는 미정이다.

'아내의 맛'에 대해서는 "송가인과 부모님을 주인공으로 한 '엄마의 맛'이라는 특별판을 통해 등장했던 것"이라며 "송가인은 최근 본업과 관련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출연하지 않은지 오래된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 예정된 출연 분량 역시 현재로선 없다. 다만 송가인 부모님의 출연은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5월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각종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를 입증했다.

'뽕 따러 가세'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송가인이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가 직접 노래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며,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는 송가인이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숨김 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TV조선 측 "송가인, 건강관리·휴식 필요…'뽕따러가세' 시즌 종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