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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태리, "우린 만화 속 캐릭터" 충격 발언...김혜윤 '혼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혜윤이 자신의 정체에 혼란스러워 했다.

2일 첫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자신의 자아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은단오(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단오는 미래를 보는 자신의 모습을 알고 혼란스러워했고, 이후 도서관에서 자신이 겪었던 일이 똑같이 그려진 만화책을 발견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MBC 캡처]
어쩌다 발견한 하루 [MBC 캡처]

그때 요정 진미채(이태리 분)가 갑자기 나타났다. 진미채는 은단오에게 "우리는 인간이 아니야. 여긴 만화 속 세상이야. 은단오, 넌 이 만화 속 존재하는 캐릭터야"라고 말했다.

은단오는 진미채의 말을 믿지 못했고, 진미채는 계속 쫓아다니며 자신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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