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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1골 1도움 황희찬, SNS 통해 '개천절 인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본 황희찬(23, 잘츠부르크)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희찬은 '개천절'이기도한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있는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리버풀(잉글랜드)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후반 교체 없이 풀타임 뛰었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리버풀에 3-4로 졌다. 그러나 리버풀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전반에 세 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으나 황희찬이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해 후반 3-3으로 균형을 맞추기도 했다.

 [사진=황희찬 소셜미디어(SNS) 계정]
[사진=황희찬 소셜미디어(SNS) 계정]

황희찬은 리버풀전이 끝난 뒤 자신의 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태극기를 들고 밝게 웃는 모습을 올렸다. 그는 "결과는 좋지 않지만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의 큰 응원에 감사드린다. 늦은 시간에도 많이 응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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