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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토트넘, 브라이튼전 전반 0-2 종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 원정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을 0-2로 뒤진 가운데 마쳤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이날 손흥민(27), 해리 케인(26·잉글랜드), 에릭 라멜라(27·아르헨티나), 탕귀 은돔벨레(23·프랑스), 크리스티안 에릭센(27·덴마크) 등 주축 멤버들을 모두 내세운 베스트 11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브라이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33·프랑스)가 상대 슈팅을 쳐내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으며 공이 흘렀고 이를 닐 무파이(23·프랑스)가 헤더로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는 0-1이 됐다.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지만 외려 브라이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역습 상황에서 토트넘 수비라인이 아론 코놀리(28·스코틀랜드)를 놓치면서 0-2까지 스코어는 벌어졌다.

토트넘은 이후 손흥민, 케인을 앞세워 만회골을 노렸지만 원활한 공격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전반은 0-2로 뒤진 채 종료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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