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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분·슈팅 0개' 손흥민, 브라이튼전 평점 6.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7)의 리그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이 팀 패배와 함께 무산됐다.

손흥민은 5일 (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해 후반 중반 교체되기 전까지 72분간 활약했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26·잉글랜드)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다.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노렸지만 브라이튼의 수비라인을 뚫어내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손흥민은 무리한 돌파 대신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여기에 후반전 들어 체력 저하가 두드러지면서 후반 17분 루카스 모우라(27·브라질_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EPL 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리그 1, 2호골, 6라운드 레스터 시티전 1호 도움, 7라운드 사우스햄튼전 2호 도움에 이어 리그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노렸지만 평소보다 무거운 몸놀림 속에 경기를 마감했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이는 나란히 6.5점을 받은 센터백 벤 데이비스(26·웨일스), 알데르웨이럴트(30·벨기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한편 토트넘은 브라이튼에게 0-3으로 완패하면서 상위권 팀들과의 승점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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