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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장 뉴캐슬, 맨유 덜미 잡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기성용(30, 뉴캐슬)이 결장했으나 소속팀은 '대어'를 낚았다.

뉴캐슬은 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기성용은 지난 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교체 출전했다. 뉴캐슬은 당시 미드필더 자원인 아이작 헤이든이 퇴장을 당해 8라윤드에서 기성용 출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기성용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뉴캐슬은 이날 EPL 데뷔전을 치른 메슈 롱스태프가 해결사가 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뉴캐슬은 후반 27분 역습 찬스를 잘 살렸다.

예트로 발렘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보낸 패스를 받은 롱스태프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롱스태프는 앞서 예열했다. 전반 28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뉴캐슬은 롱스태프가 넣은 선제골을 잘 지키며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부진을 끊었다. 뉴캐슬은 2승 2무 4패(승점 8)이 되며 리그 19위에서 16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반면 맨유는 최근 EPL 정규리그 3경기 연속으로 빈손에 그쳤다. 맨유는 2승 3무 3패(승점 9)로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유로파리그와 리그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부진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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