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이정현 "가수 은퇴NO, 기회 된다면 앨범 내고파"(인터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두번할까요' 이정현이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이정현은 "2주 전에 '반도' 촬영이 끝났다. 혼자 KTX를 타고 올라오려니 '온라인 탑골공원' 때문에 유명해져서 안된다고 하더라. 그때 처음 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온라인 탑골공원'이 유행이라고 해서 봤는데 옛날 연예인들이 다 나오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가끔 창피한 장면도 많이 나오는데 좋아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하죠."

[사진=영화사 울림]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23년째 여전히 열일 중이다. 그간 가수로, 배우로 맹활약 해왔다. 그의 히트곡은 여전히 노래방에서 많이 불리는 음악 중 하나로 꼽힌다. 이정현은 "가끔 현장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는다. 부채는 항상 있다. 매니저가 들고 다닌다"라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제가 노래했을 때 팬이었더라고요. CD도 다 있고요. 나를 그렇게까기 좋아해줘서 너무 고맙죠.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연기가 편해요. 하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앨범이 또 나올 수도 있겠죠. 은퇴한 건 아니니까요."

한편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 제작 영화사 울림)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에게 해방된 현우 앞에 이번에는 옛친구 상철까지 달고 선영이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극중 이정현은 뻔뻔한데 미워할 수 없는 N차원 와이프 선영 역을 맡았다.

'두번할까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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