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 앞둔 벤투 감독 "무승부 고려하지 않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제는 평양 원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챙겼다.

한국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스리랑카와 홈 경기에서 8-0으로 크게 이겼다.

김신욱(31, 상하이 선화)이 4골을 넣었고 '캡틴' 손흥민(27, 토트넘)도 선제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벤투 감독은 스리랑카전이 끝난 뒤 "우선 오늘(10일) 스리랑카를 상대로 승리와 함께 승점 획득한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대를 불문하고 진지한 자세로 우리 선수들 모두 뛰었다. 팬들도 납득할 수 있는 경기를 치렀다"고 총평했다.

'벤투호'는 오는 15일 평양에 있는 김일성경기장에서 홈팀 북한과 조뱔예선 3번째 경기를 원정으로 치른다. 벤투 감독은 "북한은 거칠게 나설 것으로 본다"며 "우리에게 실점하지 않기위한 플레이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스타일로 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는 역습을 노릴 것이고 빠르고 날카롭다. 조심해야할 부분"이라며 "또한 공수 전환시 우리팀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선수들 모두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김일성경기장은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벤투 감독은 "(인조잔디에서)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다"며 "천연잔디가 아니리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경기 하루 전인 14일 연습을 하면서 적응할 계획"이라고 말햇다. 그는 또한 "인조잔디 구장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큰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전 결과애 대해 "이 경기 뿐 아니라 앞으로 월드컵 예선에서 만나는 팀들과 쉬운 승부는 없을 것"이라며 "그렇다고 해도 북헌전 무승부나 패배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벤투 감독은 "북한과 경기에 두려움이나 무서운 마음을 갖는 선수다 있다면 평양에 안데려 갈 것"이라고 웃었다.

조이뉴스24 화성=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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