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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원희 "남편과 함께한 29년…잘 싸우는게 한결같음의 비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동상이몽2' 스페셜MC로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거침없는 입담의 김원희가 출연했다.

최근 녹화에서 김원희는 남편과 연애 15년에 이어 14년의 결혼 생활까지 30여 년을 함께 해오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원희는 "남편과 첫 만남은 길바닥이었다"라며 남편과 첫만남 계기를 밝혔다.

 [사진=SBS]
[사진=SBS]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는 김원희는 "그때는 주로 길에서 명함을 주고받던 시절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원희는 "휴대폰도 없던 스무 살 시절 길에서 남편이 번호를 물어봤다"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김원희는 29년간 남편과 한결같이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잘 싸우면 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라던 김원희는 "소리 높여 싸울 때도 없진 않겠지만, 서로 할 말이 있을 때는 정확히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 이유에 대해 김원희는 "30년 보지 않았냐. 싸워도 끝장 볼 거 아니면 감정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혀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21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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