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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임지은, 고명환 '여사친' 만남에 눈총 "나도 껴도 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모던 패밀리' 고명환-임지은이 한남동 러브하우스에서 보내는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한 MBN '모던 패밀리' 34회에는 결혼 6년차 개배우(개그맨-여배우) 부부 고명환-임지은이 출연했다. 이들은 한남동 러브하우스에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사진=MBN]
[사진=MBN]

고명환-임지은은 펑퍼짐한 잠옷 바람에 널브러진 자세로 자다가 기상 스킨십을 나눴다. 먼저 깬 임지은이 고명환의 귀를 찰싹찰싹 때리다가, 발바닥으로 등을 가격한 것. 고명환은 아내의 공격에도 마사지를 받듯 늦잠을 즐기다가, 곧 아침 밥상을 차렸다. '대박 맛집' 사장님답게 고등어구이 등 맛깔난 4첩 반상을 내놓은 그는 "이거 내다 팔까?"를 연발하는 아내의 리액션에 싱글벙글했다.

하지만 고명환이 '여사친' 이소연과 약속이 있다고 털어놓자 임지은은 눈총을 보냈다. 임지은은 지인들 앞에서 애정 표현을 안 하는 무뚝뚝한 남편의 행동을 지적하며, "오늘 나도 껴도 돼? 여사친 앞에서 애정표현 해 줄 거지?"라고 말해 고명환의 '동공지진'을 유발했다.

아내의 참석을 허락한 고명환은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편의 허름한 옷차림을 본 임지은은 한숨을 쉰 뒤 비장의 신상들을 공개했다. 임지은의 손길로 '따도남'으로 변신한 고명환은 "옷이 불편하다"면서도 임지은과 다정히 외출했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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