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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중단' 트와이스 미나, 깜짝 참여 팬미팅서 눈물 "팬들 고마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팬미팅에서 눈물을 쏟았다.

트와이스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4주년 팬미팅 '원스 핼러윈 투'를 개최했다.

트와이스 미나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미나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이날 팬미팅에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미나가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미나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미나는 팬들 앞에 서서 토크를 하던 도중 "원스 고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 모습을 본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미나를 안아주며 눈시울을 붉혔다.

팬미팅 이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4주년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미나의 사진이 게재돼 감동을 더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7월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며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 활동을 중단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미나가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나는 '필 스페셜' 새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및 신곡 녹음은 그대로 진행했으나 컴백 쇼케이스와 음악방송 활동은 불참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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