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3관왕'…신하균·김향기 남녀주연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영평상 3관왕을 차지했다.

21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영평상 수상자(작)이 공개됐다. 결과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촬영상(홍경표) 등 주요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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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은 '나의 특별한 형제'의 신하균이, 여우주연상은 '증인'의 김향기가 선정됐다. 남우조연상은 '극한직업'의 진선균, 여우조연상은 '벌새'의 김새벽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박형식은 '배심원들'로 신인남우상, '벌새'의 박지후는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감독상은 '벌새'의 김보라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벌새'는 신인감독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독립영화지원상, 국제비평가연맹상까지 무려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나의 특별한 형제'의 육상효 감독이 각본상을, '스윙키즈'는 음악상(김준석), 기술상(박일현)을 수상했다. 또 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하는 10대 영화를 꼽는 '영평 10선'에는 '기생충'을 비롯해 '강변호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극한직업', '김군', '미성년', '벌새', '생일', '엑시트', '완벽한 타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39회 영평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1층 KG하모니홀에서 개최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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