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61%(4천원) 오른 15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낮은 기저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하고, 내년에는 구조조정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8% 증가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면세 채널 매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실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내 아리따움 매장과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 구조조정 효과로 마케팅 비용 효율화가 기대된다"며 "국내 면세 매출 증가율도 내년 2분기까지 15% 이상의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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