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정릉 지짐이집 32종 메뉴에 깜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지짐이집'의 많은 메뉴에 놀랐다.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정릉동 '정릉 아리랑 시장'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가장 먼저 자매가 운영하는 '지짐이집'을 찾았다. 지짐이집은 가족과 지인 위주로 장사가 운영되고 있었다.

백종원은 지짐이집 메뉴가 32종이라고 소개되자 놀랐다. 백종원은 "지인 장사하면 '오늘 전 말고 다른 거 없어?' 이렇게 된다니까"라며 지짐이집을 걱정했다.

지짐이집은 점심장사를 하고 싶어했지만, 점심에는 손님이 한 명도 방문하지 않았다. 이후 백종원은 그런 지짐이집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