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5년]연예계도 반긴 '악뮤 컴백'…가장 반가운 스타 1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연예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 재직자,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자, 연예부 기자 등 업계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복수 응답 가능)[편집자주]

악뮤만의 감성에 목말라 했던 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많았다. 연예계에서도 마찬가지, 2년만에 돌아온 악뮤가 '컴백이 가장 반가운 스타' 1위로 뽑혔다.

악뮤는 지난 9월 2년 2개월 만의 신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발표하며 돌아왔다. 이 노래는 공개 직후 한 달간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순위로 입증하고 있다.

악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악뮤는 '2019년 컴백이 가장 반가웠던 가수' 질문에서 1위에 올랐다. 악뮤는 총 52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악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악뮤가 지난 9월 말 발표한 신보 '항해'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타이틀곡 '어사널사'는 공개 직후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10월 25일까지 음원차트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찬혁의 제대 이후 더욱 깊어지고 어른스러워진 감성은 리스너에게 더욱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왔다는 평이 많았다.

미국 빌보드 역시 악뮤의 신곡에 대해 "예술적인 면모와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를 탐구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며 "아이에서 벗어나 성인으로 성장한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무한하다는 걸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악뮤의 호성적으로 한 숨 돌릴 수 있었다. 승리 사태, 버닝썬 사태, 비아이 마약혐의, 양현석 전 회장의 사퇴 등 악재만 가득하던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의 음원차트 성적으로 체면치레를 할 수 있었다.

◆핑클·슈퍼주니어 2, 3위…재결합·완전체 수요 높았다

JTBC '캠핑클럽'을 통해 14년만에 재결합한 핑클이 31표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전 멤버가 군 제대 후 11년간의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가 10표를 받아 3위에 안착했다.

핑클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핑클의 경우 2005년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오며 완전체 재결합을 볼 수 없었던 그룹이었다. 동 시대 활동한 HOT, 젝스키스, SES가 모두 재결합 하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캠핑클럽'을 통해 오랜만에 뭉친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네 멤버들의 대화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울고 웃고 공감하는데 성공했고, 재결합 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 거뒀다.

슈퍼주니어 [사진=레이블SJ]

슈퍼주니어는 2010년부터 이어진 멤버들의 군입대로 장장 9년여간 '군백기'를 이어왔지만, 지난 5월 규현이 소집해제하면서 '완전체' 활동을 선언했다. 슈퍼주니어 9명의 멤버가 다시 모여 예능과 음악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은 또 다른 '초 장수그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이번 신곡 '슈퍼클랩'은 슈퍼주니어에게 음악방송 1위, 음반차트 1위 등 기쁜 결과를 많이 안긴만큼 향후 그룹의 행보에도 생명력과 기대를 더한다.

한편 '노래방에서'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여전한 음원강자 면모를 과시한 장범준이 12표를 받아 4위에, 매년 리스너들이 기다리는 아이유, H.O.T. 재결합에 이어 솔로 음원까지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장우혁이 각각 10표를 받아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이어 4년만에 완전체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가 8표로 7위, 태연 지코 선미 MC몽 H.O.T. 먼데이키즈 트와이스가 각각 4표씩 받아 공동 8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장혜진&윤민수 있지 강다니엘 볼빨간사춘기 임창정 브라운아이드소울 김동률 플라이투더스카이 넬 산들 박봄 블랙핑크 에일리 백지영이 모두 한 표 씩 받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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