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국립중앙극장은 국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 손인영(57) 전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를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개 채용 절차에 따라 선발된 손 신임 감독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훌륭한 역량을 갖춘 신임 감독 임명을 통해 국립무용단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세계로 펼치며 한 걸음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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