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병현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 한국 온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김병현이 활약했던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가 한국을 찾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최하고 지니이앤씨가 주관하는 2019 MLB 익스리피언스 인 코리아(2019 MLB EXPERIENCE IN KOREA) 측은 오는 6일 해당 트로피를 국내에 첫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애리조나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에는 한국 출신 김병현이 마무리 투수로, 현재 KIA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은 맷 윌리엄스 감독이 3루수 겸 4번타자로 활약했다.

 [MLB 익스피리언스]
[MLB 익스피리언스]

이 트로피는 6일 언론 공개 후 7∼10일 잠실종합운동장내 문화광장에서 팬들에게 선보인다.

MLB 익스피리언스는 메이저리그 야구를 전 세계인 누구나 쉽고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글로벌 스포츠 체험 축제 브랜드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MLB 레전드와 국내 프로야구 레전드가 참여하는 홈런 더비와 MLB 야구 콘텐츠 체험존에 야구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9일 열리는 레전드 홈런 더비에는 게리 셰필드, 데릭 리, 지미 롤린스, 셰인 빅토리노 등 메이저그 올스타 출신 전설들과 서용빈, 송지만, 홍성흔, 장성호 등 국내 올스타 출신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아마추어들의 홈런더비와 유소년들을 위한 메이저리그 레전드들의 유소년 야구 클리닉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병현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 한국 온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