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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 없다' PD "윤여정, 소녀같은 귀여움+카리스마 캐릭터에 적역"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두 번은 없다' 제작진이 타이틀롤로 윤여정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새 주말기획드라마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지호와 예지원, 박세완, 곽동연, 송원석, 박아인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윤여정은 '디어마이프렌즈'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여정은 해방 전 개업해 현재까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낙원여인숙'을 운영하고 있는 CEO 복막례 여사로 분해 드라마를 이끈다.

최원석 PD는 "복막례는 소녀같은 귀여움과 억척스러운 엄마, 할머니로서의 당당함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캐릭터다. 윤여정은 이 배우에 딱 맞는 배우다. 카리스마와 역할에 맞는 좋은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예지원은 "윤여정이 몸을 아끼지 않는다. 드라마에서 직접 슬랩스틱을 한다. 몸을 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6~7번 찍고 다쳤다. 걱정을 하니깐 '괜찮다. 연기는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고 한다.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고 힐링도 하고 있고 충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2일 밤 9시5분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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