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말머리아이 무슨 뜻일까…정답은 '허니문베이비'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들이 생전 처음 듣는 단어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선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 '말머리아이'는 무슨 뜻"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출연진은 "얼굴이 긴 아이", "수다스러운 아이", "골목대장" 등을 답으로 내놓았지만 맞는 건 하나도 없었다. 제작진은 좀처럼 답을 찾지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동현의 어머니는 신혼여행 선물로 말머리아이를 원했다"라고 힌트를 내놓았다.

정답은 '허니문 베이비'였다.

[KBS]

'말머리아이'는 허니문 베이비의 순우리말로, 결혼한 뒤에 곧바로 임신해 낳은 아이를 의미한다. 예전에는 결혼할 때 말을 타고 결혼을 하러 갔기에 '말머리'라는 단어가 붙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이름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원래 내 이름이 김봉이었다. 놀림을 너무 받아서 개명했다"라며 "아들도 이름을 신중하게 지어주고 싶다"고 선뜻 이름을 정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 자신과 '부어빵'처럼 닮았다며 "조리원 어머님들이 '진짜 씨도둑은 못하는구나. 정말 똑같이 생겼다'고 하시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정미희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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