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김원효, 악플러들에 받은 DM 공개 '충격'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원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는데, 그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다.

김원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꼭 신고하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등의 댓글로 김원효를 응원했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9월 아내 심진화 등 가족을 겨냥한 악플을 남긴 누리꾼을 고소할 것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원효는 오는 29일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정범균 등 동료들과 함께 코미디쇼 '쇼그맨'을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