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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신혼여행 중 접촉사고 당했다…"이탈리아 행정 절차 복잡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신혼여행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김풍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테라에서 사고 남. 골목에서 나오다가 들이받힘"이라며 "이탈리아는 한번 사고 나면 2-3시간 계속 뭐 물어보고 조서 쓰고 행정절차가 복잡함"이라고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영어를 못해 소통이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풍 접촉사고 [사진=조이뉴스24 DB]
김풍 접촉사고 [사진=조이뉴스24 DB]

김풍 접촉사고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김풍 접촉사고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이에 묵었던 호텔 직원을 모셔왔다는 그는 "그걸 끝까지 함께하며 다 해결해주심. 심지어 렌터카 업체에 연락해서 상황 다 설명하고 택시도 잡아주시고...천사가 인간의 형상을 하면 파스칼님처럼 생겼겠구나 했음"이라며 "우리 부부는 앞으로 파스칼님을 신으로 모시고 매일 마테라 쪽을 향해 세 번 절을 올리기로 다짐했음"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태어날 자손들에게 이 전설을 대대로 전승할거임. 아무튼 아내는 조서 쓰는 동안 나는 이것도 기념인 듯 해 사진촬영 찰칵"이라고 덧붙이며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풍은 지난 10월 27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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